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장문일)는 미래의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의 지원을 받아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 중 5개 학과 수석합격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기능 영재 첫걸음을 내딛는 “제주 작은 기술대장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솔 단장인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혜경 제주지사장과 예비 신입생 5명을 포함한 10명의 “제주 작은 기술 대장정”산업체 견학단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및 삼성SDI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첨단공업의 발전 상황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미래의 창조적인 기술인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견학에서는 용접, 배관, 냉동기계, 옥내제어, 기계설계, 철골구조, 판금 등의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직종 선수들의 훈련 모습도 견학할 수 있었고 해당 직종 명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전반에 대한 설명과 기술인으로서의 자세와 미래의 첨단 기술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미래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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