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 <사진제공=제주현대미술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연다.

제주현대미술관(관장 좌무경)에서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많은 국민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현악 4중주단 ‘무하 콰르텟’, 한경 목관 오중주를 초청 기획공연으로 2016. 1. 23. 14:00부터 1시간동안 제주현대미술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휘자 금난새는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세계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 음악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여가 확산과 예술향유를 위한 지역 공연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음악을 금난새의 해설로 쉽게 이해하며 감상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제주현대미술관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에게 작품 감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선율로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측은 전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선착순 80명에 대한 예매권을 오는 2016. 1. 18(월) 오전 10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2016. 1. 19(화) ~2016. 1. 22(금) 9:00 ~ 17:00 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본관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을 발부(관람권 5천원)할 예정이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공연관람에서 제한하고 1인 2매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064)710-7612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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