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예비후보

2016년 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용철 예비후보는 2016년 1월 11일 여성에게 당면한 보육문제와 고용안정 실현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복지예산 수준은 GDP대비(교육비를 제외) OECD국가 29위를 차지하여 최하위에 있는 실정으로 내용적인 면에서도 우리 보다 앞선 선진 복지국가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라면서 중앙정부가 시행하고자 하는 복지정책을 시범지역으로 제주도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실행방안으로는 생후 3년 이전 영아에 대한 여성의 출산육아 휴직 15개월(출산휴가90일+육아휴직1년) 이외에 부부교대 유급양육휴가(출산육아휴직 포함3년)를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하여 남편의 육아 양육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홍보를 통한 중기적인(3년) 민간 확대계획을 실시,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을 마련,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의 실현은 여성의 육아부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출산율저하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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