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는 이번 주 일요일인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세 확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 163 한라프라자 2층( 서귀북교 옆 )에서 진행된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인 감귤을 비롯한 1차 산업은 존폐의 기로에 처하여 농민들이 신음하고 있고, 또한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유치한 외부자본은 난개발의 폐해만을 남기고 있으며,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갈등,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들이 산적해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지난 몇 년간 무거운 마음을 느껴야 했다. 이러한 현안들은 정치인들이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함으로써 해결되어야 할 일들이었으나 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은 그와 같은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지 못하였다. 작년 가을 출마선언을 한 이후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의견을 경청했고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서귀포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요구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다. 기존의 정치인들이 보여준 무능, 안일함으로는 서귀포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고 있다. 이렇게 변화를 강렬히 원하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개소식을 가질려고 한다.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본격적이 세 확산이 시작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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