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가 오윤아 할머니께 세배를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10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사시는 오윤아 할머니를 찾아뵙고 세배를 올렸다고 밝혔다.

오윤아 할머니는 1899년 생으로 만 117세이다.

문 예비후보는 오 할머니에게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한다”세배를 올렸다. 오윤아 할머니는 몸이 불편해 자리에서 누운 채 세배를 받았다. 오 할머니는 “지난해 5월, 장수 어르신 합동생신잔치에서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세배를 와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윤아 할머니의 둘째 따님인 성 씨(87세)과 대화를 나누면서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내년에도 또 세배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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