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중인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11일(목) 오후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목사)를 방문하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춘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동홍동에는 1백여 세대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고 보살피는 손길이 필요하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예비후보는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펼쳐가겠다. 다문화자녀교육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예비후보는 “열악한 환경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센터 담당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에도 제도적지원이 뒤따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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