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삼일절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여 "기미독립운동과 헌법 정신을 되살려 서귀포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에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나라입니다. 유관순, 신채호, 안중근, 김구를 비롯한 이름도 기억 못하는 수 많은 독립운동가, 3·1 만세운동에 참여한 당시 인구 6.3%에 달하는 우리 선조들은, 그들의 숭고한 투쟁이 역사교과서에서 삭제되는 나라, 전 국민이 사찰을 당하는 나라를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면서 박근혜정부의 위안부 협상과  더불어 테러방지법 제정을 둘러싼 혼란스러운 현실 정국에 대해 개탄해 마지 않았다. 

 

또한, "3.1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한 우리 헌법은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며 삼일정신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마지막으로 "헌법 전문이 바로 3·1 만세운동 정신입니다. 저 문대림 예비후보는 1919년 들불처럼 일어났던 기미독립운동과  헌법 정신을 되살려 서귀포시민과 국민을 위한 정치에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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