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2대 회장에 미디어제주 홍석준(46)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3일 오후 7시 제주시 오라동 소재 모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홍석준 기자를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는 좌용철 제주의소리 기자가, 사무국장은 김정호 제주의소리 기자가 맡았다.

신임 홍석준 회장은 제민일보 기자를 거쳐 미디어제주에서 활동해 왔으며 제민일보 시절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곶자왈사람들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도내 6개 인터넷언론사 기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신임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과 단합대회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해 3월26일 공식 출범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