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축제 둘째날인 4일 오후, 화려한 불쇼가 펼쳐졌다. @제주투데이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행사가 1시간 앞당겨진 6시 50분에 진행된다.

축제 셋째날인 5일, 제주시는 비날씨 관계로 이날 오후 7시 50분에 예정됐던 '오름불놓기'행사를 1시간 앞당겨 6시 50분에 진행한다고 전했다. 오름불놓기 이전 프로그램들은 정상 진행되나, 오름불놓기 주제공연부터의 프로그램은 1시간씩 앞당겨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크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새별오름은 오후까지는 다소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지만 오후 6시를 넘어서 자정까지는 10~19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예정된 '오름불놓기'는 지름 8m에 달하는 초대형 달집과 43개의 달집이 설치돼 불놓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제주시 관광진흥과/064-728-2751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