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시 을 선거구에 부상일 후보가 공천확정됐다.

새누리당 2차 공천심사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경선에서 부상일(45)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후 2차 경선결과를 발표했으며  새누리당의 제주시 을 선거구 공천 확정자로 부상일 예비후보자가 결정됐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경쟁상대였던 이연봉, 한철용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쥐게 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이에리사, 정문헌 등 현역 3명이 탈락했으며 서울 6곳, 부산 2곳, 대전 1곳, 세종 1곳, 경기 2곳, 강원 2곳 경남 2곳, 제주 1곳의 경선결과가 발표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제주시 갑은 양치석 후보, 제주시 을은 부상일 후보가 4.13 총선 최종 관문에 들어서게 됐다.

강경필, 강지용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서귀포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4·13총선 30일을 앞둔 14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총 17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5개 지역은 확정됐고 2개 지역은 결선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2차 공천 결과 발표 내용


◆서울(6) △광진을=정준길 △성북갑=정태근 △노원을=홍범식 △금천구=한인수 △강동갑=신동우 △강동을=이재영
 

◆부산(1) △수영구=유재중
 

◆대전(1) △중구=이은권

◆세종시(1) △세종시=박종준

◆경기(1) △부천 오정구=안병도

◆강원(2) △춘천시=김진태 △속초시 고성군·양양군=이양수

◆경남(2) △창원·마산=윤한홍 △통영시 고성군=이군현

◆제주(1) 제주을=부상일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