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수 예비후보(48·무소속)가 4·13 제20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의 경선이 진행돼 도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상황에서 향후 거취관련 입장표명을 늦추는 것은 또 다른 불확실과 그에 따른 갈등을 유발할 것이라 판단된다”며 “강창수는 이제 선거운동을 접으려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아니라도 ㈔청년제주 이사장으로서 제주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의종군의 자세로 나눔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새누리당에서 컷오프(공천 원천 배제) 된 후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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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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