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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웃뜨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웃뜨르 마을의 창조마을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의를 이끌어 낸 결과, 31일 농식품부에서 웃뜨르 마을을 창조마을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ICT 융합 기반 창조마을은 교육, 의료 등 농촌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마을로서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0개소 총 사업비 54.8억원(보조 70%)을 투입하는 사업(단년도)으로 웃뜨르 마을은 6.4억원을 지원받는다.

웃뜨르 마을은 3개의 법정리(저지리, 청수리, 낙천리)와 4개의 행정리, 11개 마을을 웃뜨르 마을로 칭하고 있으며, ‘08년부터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선정돼 빛센터, 다목적회관, 승마체험학교, 마을회관 리모델링, 장수음식 체험장 등의 시설사업과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창조마을 선정에 따라 웃뜨르 마을은 ‘08년 이후 현재까지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게 됐고, ICT 융합기반 체험관광지역으로써 창조마을 모범 조성사례를 창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통한 신(新) 유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육성 및 사각지대 없는 복지지원을 통해 사람이 하나 되는 웃뜨르 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강 후보는 “ICT 등 첨단기술의 발달과 농촌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움직임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된다.”며, “웃뜨르 마을 주민들과 일심동체 돼 본 사업의 선정을 위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1차 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었던 것은 농식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웃뜨르 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지원 덕분이었다,”며, “농식품 생산과 유통, 판매와 체험관광을 연계한 농가소득 극대화를 이끌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말보다 실천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웃뜨르 마을은 향후 주요 관광지점과 인프라, 콘텐츠를 연계할 수 있는 마을관광안내 서비스 보급과 주요 관광지 및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무인판매대 설치․운영,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상정보제공 서비스 실시, 독거노인 응급관리 서비스 지원, 노약자의 실시간 안전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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