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오늘 4일 공식 선거대책위원회인 '행복캠프 시민대통합위원회' 15개 분야별 29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강지용 후보는 “행복캠프 승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계층과 구성원등이 함께하며 노인, 주부 및 여성, 청년과 1차산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종사자, 귀농·귀촌 이주민, 체육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강지용 후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민대통합을 통해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선대위 구성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지용 후보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양경호 본부장은 “상대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본인들의 수락도 없이 몇 차례 명단을 올린 사례가 있어 새로운 정치적 불신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우리 행복캠프 시민대통합위원회 선대위는 다양한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많은 참여가 이뤄진 것은 16년 긴 세월 동안 야당 정치인을 배출하였으나 지역발전과 시민통합에 도움을 주지 못한 실망감의 표출이라고 분석하면서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염원을 행복캠프 승리위원회에 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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