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투어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가 선거운동 6일째를 맞아 남원지역 마을투어를 진행하고 오후 7시에는 남원포구 앞에서 유세를 가지며 남원지역 표심을 공략 하였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유세 등을 통해 라며 “그동안 감귤농가들의 현장이 목소리를 듣고 감귤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감귤최저가격 보장제, 감귤가공산업 육성, 가공용 수매정책 재검토, 영농지도사 확대 등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온 몸을 다 받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남원의 1차 산업을 2차 산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켜 남원읍을 6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또한 “옛 국제고 추진부지에 예·체능고등학교를 유치하여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남원읍을 만드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원읍 투어

위성곤 후보는 “남조로가 국가지원 지방도 5개년 계획 대상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조로 확장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남조로가 조기 확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촌계와 해녀에 대한 지원 확대도 공약 하였다. 위성곤 후보는 “해녀 문화유산 등재가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으며, 해녀 건강관리 체계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읍 투어

위성곤 후보의 연설에 앞서 찬조연설에 나선 김용석씨는 “ 저는 지난 서귀포선거구 후보 TV토론을 봤다. 강지용 후보는 농업전문가라고 하면서 오락가락한 자조금 확보 발언을 보며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위성곤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찬조연설에 나선 현우범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0년간 성실한 의정활동 해온 위성곤 후보는 두 번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두 번의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한 바와 같이 일 잘하고 능력이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찬조연설에 나선 고유기 제주도당 정책실장은 “ 강지용후보가 대학총장을 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장을 했다고 유세에서 허위사실을 유포 하였다. 그리고 대학총장에 임명되지 못한 것이 겸직금지와 영리행위 라고 하는데 본인 스스로 유권자에게 사실을 밝혀야 한다”며 강지용 후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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