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시을 오수용 후보는 4월 7일 8시부터 거리, 현장 유세를 강행했다.

오수용 후보는 시청어울림마당 법원입구 도련1동 도련2동 서회천 동회천 용강 월평 영평상동 영평하동 남국사 산천단 아라주공입구 아이파크아파트 앞, 스웨첸 아파트 오등동 중산마을 간드락마을 등지에서 유세를 벌였고 남국사 방문하기도 하였다.

오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정치가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세상이 되었다. 제주에서도 청산된줄 알었던 구태정치 세력이 부활하여 새누리당 부상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골적으로 선거운동 하고 있다"라고 우근민 전 지사와 김태환 전지사 및 그들 주변 사람들의 선거운동 가세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오수용 후보는 구태정치에 전승하여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는 부상일 후보에게 당선된 후 그 구태세력들에 지원에 대해서 어떻게 보답 할 것인지에 대해 따져 묻기도 하였다.

오 후보는 "그동안 1번,2번 충분할 정도로 찍어주었다. 그 결과 국회는 기득권 양당 세력의 싸움판이 되었고 열심히 반대만하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낡은 정치 구조가 뿌리 내리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기호3번인 본인을 선택해주시면 그것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당선되면 서로 싸우기만 하는 직영 국회를 확 바꾸고 대화와 협력의 정치 일하는 국회로 개혁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내년 대선 때 정권 교체의 중심적 역할을 하여 중앙당과 정부에 대해 제주 발전에 대한 당당한 요구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오 후보는 유세 말미에 4월9일(토) 오후5시 시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오수용(국민의당,제주시을) 장성철(국민의당,제주시갑)후보 합동 총력 유세에 참석하셔서 구태청산과 새로운 제주 실현을 위한 두 후보의 노력에 대해 격려해주시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