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오색 꿈을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읍·면지역 1학급 유치원 27개원에 재원중인 유아 437명(필리핀 외 6개국의 유아)과 일반유아를 대상으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색 꿈을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사가 도내 읍·면지역 다문화가정이 있는 1학급 유치원을 방문하여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발달 수준에 맞게 운영된다.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다른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그림동화, 다른 나라의 놀이 등을 알아보고 놀이를 통한 활동으로 유아들간의 협동과 배려,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내 읍·면지역 1학급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연구운영부(☎735-05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실 원장은“오색 꿈을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유아의 성장발달과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며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며“도내 읍·면지역 다문화가정이 있는 1학급 유치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다문화가정의 교육격차 해소 및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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