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하옳음(이사장 양길현)은 5월 31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을 방문,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기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하옳음은 2013년 제주 최초로 사회적 협동조합 정부인가를 받아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축산물의 유통, 귀촌귀농 지원, 조합원 창업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적게 벌어 크게 쓰자”는 철학으로 매달 300만원씩 기부를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에 대한 도시락 나눔 활동과 주택 수리 봉사 활동을 펼치며 제주 사회 곳곳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하여 공유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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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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