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가 내달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축물 보수 공사에 따른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29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끝으로 건축물 보수 공사를 위해 6개월 동안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제주아트센터는 건축물 누수 등에 대한 하자보수 처리를 했음에도 누수가 계속 진행돼 시민 불편이 제기돼 왔다.

근원적 복구로 건축물 보수공사에 들어가게 된 제주아트센터는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마감재와 방수공사 재시공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시휴관 기간에도 2017년도 상반기 공연에 대한 사전대관 신청예약 접수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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