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 결과 지난해 대비 29억원이 증가한 359억원이 부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시는 2016년 7월 정기분 재산세가 총 20만1141건으로 359억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8.9%(29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상승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관내 최고 부과액은 건축물인 경우 삼도이동 소재 건물로 2억6800만원이고 주택은 오라동 소재 주택 231만원이다.

전체 부과내역으로는 주택 14만8477건 (134억원), 건축물5만1895건 (207억원), 선박 718건 (2억원), 항공기 51건(16억원) 등이다.

7월 재산세는 이달 16일붜 8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24일까지 조기납부한 납세자 중 컴퓨터 추첨으로 150명을 정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문의)제주시 재산세과 728-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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