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지난 20일(수) “바이오융합센터의 음료생산시설을 이용하여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제주 감귤을 그대로 착즙해서 만든 천연과즙 100% 아름다운 감귤주스 3만병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제품의 생산을 의뢰한 오제이(주)(대표 배성우)는 오메기떡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서 제품의 품질에 승부수를 던져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창출하고자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착즙하여 자연의 맛을 전해주고자 만들게 되었다.

특히, 배성우 대표는 “아름다운가게 입점과 동시에 홈쇼핑을 진행하여 제품 인지도 상승을 실현하여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을 하고 추가적으로 제주 만감류 중 대중적인 레드향, 천혜향을 활용하여 제품다양화를 통한 시장독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을 통한 수출 및 국내 온오프 마켓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밝혔다.

또한, 본 제품의 판매를 담당하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에 114개의 재사용품 나눔가게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서 전국의 다양한 공익단체들 상품을 개발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아름다운 감귤주스는 GS홈쇼핑의 기부방송을 통해 오는 29일(금)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이와 관련, 제주TP의 사업관계자는 “제주의 농산물을 포함한 특산자원의 음료수 제품들이 각각의 특징에 맞는 틈새시장을 공약하면서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입맛에 맞는 레시피 개발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방면의 역량강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연구원 박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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