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농식품 안전성, 한국형 식생활 정보제공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은 희망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150명(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이루어진다.

25일 실시한 첫 교육은 일도이동 신천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 주민회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감귤적과 및 소비자의 역할, 우수 농산물의 우수성 및 바른 먹거리 바로알기,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및 농촌진흥사업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하여 감귤적과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도 함께할 계획이다.

박덕자 소장은 이번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을 통하여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과 소비자의 역할을 찾으며 감귤적정생산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며,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제주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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