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3일 5급 이하 255명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모두 49명. 6급에서 5급 서무관 승진자는 18명이며 △7급→6급 22명, △8급→7급 2명, △9급→8급 7명이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행정 10명, 토목 2명, 축산 1명, 기계 1명, 농업 1명, 통신 1명, 수산 1명, 농업연구 1명이다.

또 전보는 124명이며, 도-시·군 인사교류는 총 82명이다. 제주도 전입 공무원은 제주시가 15명(5급 1명, 6급 4명, 7급 이하 10명)이며, 서귀포시 17명(5급 3명, 6급 5명, 7급 이하 9명), 북제주군 18명(5급 3명, 6급 5명, 7급이하 10명), 남제주군 16명(5급 1명, 6급 6명, 7급이하 9명)이다.

도에서 시·군 전출자는 제주시 2명, 서귀포시 5명, 북제주군 4명, 남제주군 5명이다.

제주도는 특히 이번 인사에서 시·군에 5급 1명씩, 6급 2명씩 승진인원을 할애함으로써 도와 시·군간의 균형있는 승진기회를 모색했다.

또 도 전입 시·군 공무원에 대해서는 업무 적응력 제고 차원에서 종전 근무지 담당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부서에 우선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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