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에 나선 제주도내 특성화고와 실업계 고등학교가 또다시 미달사태를 빚었다.

2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2006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에서 제주상고 야간이 29명 미달된 것을 비롯해 중문상고 33명, 표선상고 75명, 제주관광해양고 2명, 애월상고 1명 등 전체 5개 학교에서 140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신입생 모집을 마감하고 24일 학교별로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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