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승언)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단체 관람객을 많이 유치한 우수여행사에 대해 포상금을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여행사 선정기준은 매년 10월말까지 10개월 동안 내국인 5000명(외국인 1000명)이상 관람객을 유치한 여행사 중에서 관람객 유치실적에 따라 1~2위 각 4개 업체씩 8개 업체를 선발해 여행사별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1위 4개 업체 각 200만원, 2위 4개 업체 각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이다.

심사방법은 각 여행사에서 박물관에 안내 때 서면으로 제출한 여행사의 단체 관람객 유치실적 보고서와 박물관에서 발매한 관람 현황을 확인 후 우수 여행사를 심사해 선정하며, 매년 12월 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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