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최종 토론회가 내달 2일 마련된다. 제주도는 이날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한 뒤 6일 개선안을 확정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종합토론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과 27일에는 각각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토론회를 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읍면리장협의회와 도 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과 관광협회, 요식업협회 등 지역 및 직능단체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날 토론회에선 재활용자원순환센터 설치 확대와 재활용 이용률 높이기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제시된 사항을 반영한 뒤 내달 6일 개선안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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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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