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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학부모가 준비한 Hug-day
안인선 기자 | 승인 2017.05.11 13:15

애월중학교(교장 김상진)는 지난 10일 등교시간에 허그데이 행사를 가졌다.

‘아침식사를 꼭 챙기자’ 는 배너를 설치하고 주먹밥을 나누어주며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을 만들었다. 학부모 20여명은 아침 7시부터 학교에 나와서 각자가 준비해온 밥과 김가루, 참기름등을 섞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컵에 넣고서 학생들을 기다렸다. 음악도 준비하였다. 교내 방송을 통하여 블럭비의 베리굿, 예스터데이가 노래가 울려 퍼졌다.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학생회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나누었고 학부모와 교사, SPO(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생들을 안아주며 격려와 사랑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는 교육실습을 나온 교육실습생들도 함께 하였다. 지난 4월 첫행사때에 쑥쓰러워하던 1학년 학생들은 아직도 어색하긴 하였지만 익숙해진 모습이었고 오히려 처음 참여하는 학부모들이 어색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자녀와 허그를 하고나서 느끼는 뿌듯한 감정을 감추지는 못하였다. 허그가 끝난 학생들에게는 학부모들이 맛있는 주먹밥을 하나씩 주어서 먹게 하였다. 그러면서 화이트 보드에 ‘아침식사를 꼭 챙겨야 하는 이유’를 써 놓고 읽어보게 했다.

이번 허그데이 행사는 학부모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하였다. 주제를 정하고 학부모 모집에서부터 주먹밥 만들기, 노래 준비까지 학부모회에서 추진하였다. 학부모회가 학교운영의 주체로서 활동을 한 행사였다. 애월중학교 허그데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 행사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며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선후배들 간의 존중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바람직한 소통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ᄒᆞᆫ디 성장하며 생각을 키우는 배움터’ 라는 학교비전을 실현하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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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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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는 그리스도시요 2017-05-16 11:15:41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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