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엄초등학교(교장 장승련)는 22일(월) 지난 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 ‘구엄장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와 구엄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및 지역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엄장터는 어린이들이 6개 분과(손으로 뜨는 수세미 세상, 천연비누의 세상, 뚝딱뚝딱 나무 공작소, 클레이아트 미니나라, 구엄 꽃가게, 리본공예 목공예)를 구성해 천연비누, 리본 머리띠, 천연 수세미등 만들고 직접 홍보하는 과정을 거쳐 직접 판매까지 하도록 구성됐다.

김복실 교감은 "수익금의 기부활동을 통하여 참다운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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