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주도 관광지도를 편하게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영규)는 5일(월)부터 제주관광지도 우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제주를 찾는 개별관광객이 늘면서 제주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우고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 검색 등으로는 개별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있지만 제주도 전체관광지를 한눈에 보면서 일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불편하여 제주전체 관광지도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중문관광안내소를 직접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한해 직접 배포하던 제주도 관광지도를 관광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우편으로도 발송해 주기로 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제주관광지도 우편발송 서비스를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내년에는 중문관광안내소에서 제공되는 개별관광지 안내 리플릿 등을 요청이 있을 경우 일괄 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행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회원들을 대상으로도 동 서비스를 확대·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지도 우편발송 신청은 2017. 6. 5(월)부터 중문관광안내소(전화 064-739-1330)와 중문관광단지 홈페이지(www.jungmunresort.com)에서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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