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는 지난 5일 대만 다도협회(회장 황경혜)와 녹곡동정생활다회 (회장 리메이)를 비롯해 지부장 20여명이 남극 노인성을 체험하기 위해 서귀포를 방문, 남극 노인성 별보기 체험행사를 제주민속촌과 삼매봉 남성대에서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대만 다도협회 지부장들은 서귀포에서만 보인다는 남극 노인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남극 노인성을 대만 다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녹곡동정생활다회(회장 리메이)는 남극 노인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다는 상징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한 뒤, 대만 다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남극 노인성 별 보기 체험행사를 다시 한번 서귀포에서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봉택회장도 대만 다도협회 회원 중심으로 남극 노인성 서포터즈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한편, 남극 노인성을 주제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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