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회 김만덕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난파 제주YWCA 증경회장(제주YWCA 16대, 17대 회장)이 김만덕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강난파 수상자(제주YWCA 증경회장)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44년간 제주YWCA 자원지도자와 대한적십자 자문위원 활동을 하면서 김만덕의 나눔과 베풂 정신을 실천하고 이념을 보급하는 데 헌신, 제주 지역의 아동, 청소년 복지와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2일(일) 오전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김만덕상을 수여 받았다.

본 상을 수상한 강난파 증경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십 발굴을 위해 제주YWCA에 일천만원을 기부하여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웃사랑과 생명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난파 수상자가 기부한 후원금은 향후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차세대 여성리더십 발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