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자로 2018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0일 예고했다.

도의회 사무처는 "이번 인사에서는 제10대 의회의 착실한 마무리시점을 감안하고, 업무의 연속성과 유지차원에서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6급 이하의 경우, 전출 희망자에 대하여 도와의 교류인사로 조직의 활기를 도모했다. 특히 ‘일하는 의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을 원칙으로 부서별 결원직위 충원 및 조직안정을 위한 전보인사를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이상 인사에는 의사담당관에 김영근 서기관, 행정자치전문위원에 박성수 서기관, 의사담당관실 의사담당에 채종우 사무관이 임명됐다.

한편 박시영 서기관과 김창현 사무관, 좌정규 사무관 등은 제주특별자치도로 인사 교류차 발령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는 박원하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이 도의회 총무담당관으로, 고인자 도 교통정책과장이 입법정책관으로 들어왔다.

한편 6급 이하 인사는 총 14명으로 총무담당관실에 4명, 입법정책관실 2명, 의사담당관실 1명, 행정자치전문위원실 2명, 예결특위전문위원실 1명,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1명, 도청 발령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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