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실시간뉴스
편집시간  2018.7.23 월 08:38
상단여백
HOME 교육 초중고 이슈&이슈
[교육] 초등학교 영어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제주출신 원경미 교사, 고려대 박사 논문에서 바람직한 영어교육 방법 제시
김태윤 기자 | 승인 2018.02.28 17:34
원경미 교사(경기도 성남 양지초)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게 바람직할까?

이런 물음에 답 해줄 논문( Enhancing critical awareness through interactive picture book read-alouds in a Korean elementary school)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출신 원경미씨가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어교육학과 박사 논문(우수논문상 수상)을 통해 초등학교 영어교육과정의 문제는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제시했다.

원 박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영어교육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영어학습과 간단한 의사소통 능력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이미 인터넷, 스마트 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어 기사, 게임, 광고, 신문, 책 등을 접하고 있어서 단순히 영어로 된 텍스트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영어교육은 효과가 적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영어교육은 많은 매체를 접하고 그 내용을 비판할 수 있는 능력까지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경기도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방식에 따라 어떻게 교육적으로 달라지는지를 연구했다.

결과는 “초등학생 영어학습에서 비판적 사고를 도입하기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영어수준, 영어목표나 독서습관, 그리고 가정환경에서 오는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비판적 시각으로 영어책읽기에 몰입한 결과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 초등영어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인 원종진(64)씨의 2남 1녀 중 외동딸인 원경미 박사는 지난 2003년 제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고려대학교 석사(2007)·박사(2017)를 취득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양지초등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바람직한 영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7
6
이 기사에 대해

김태윤 기자  kty0929@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제주투데이 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길 5 정도빌딩 3층  |  대표전화 : 064-751-9521~3  |  팩스 : 064-751-9524  |  사업자등록번호 616-81-44535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01  |  등록일 : 2005년 09월 20일  |  창간일 : 2003년 07월 23일  |  발행·편집인 : 김태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윤
제주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제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jejutoday.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