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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사건 피해견 한 마리 구조... 경찰 조사 착수
김재훈 기자 | 승인 2018.04.15 19:20
최근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둔기로 폭행당한 개로 추정되는 슈나우져 한 마리가 구조됐다. 탈진 및 탈수가 심각한 상태였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 관계자)

최근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둔기로 폭행당한 개로 추정되는 슈나우져 한 마리가 구조됐다.

오늘(15일) 낮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 인근에서 고사리 꺾던 사람이 직접 찾아와 영주고등학교 근처에 개 한 마리가 쓰러져 있다고 알린 것.

오늘 당직 근무를 서고 있던 동물보호센터장이 탈진한 상태의 개를 구조했다. 현재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이번 동물학대 사건 목격자는 “가서 봐야 알겠지만 머리에 상처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볼 이번에 쇠몽둥이로 머리를 맞은 개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조된 슈나우져는 심한 탈진과 탈수로 상태가 아주 심각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한 12일부터 3일간 방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곁에 묶여 있던 다른 슈나우져의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경찰은 15일 이 사건의 신고자를 불러 상황을 파악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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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humidtext@gmail.com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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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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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미 2018-04-16 23:11:43

    제가이런글댓글잘못다는데..슈나우져라..손이떨려서,우리애기생각나서..그새끼잡혀서형벌또허접하게받으면누가신상좀꼭털어페이스북에올려주십시오제가인간같지도않은그쓰레기데리고세상하직인사시키렵니다..너무화가나서욕도못하겠습니다   삭제

    • 이현민 2018-04-16 11:46:44

      12일(목) 사건 당일 쇠몽둥이로 맞은 강아지는 그자리에서 죽은 것으로 보이고 구조된 이 아이는 그날 나무에 묶여있던 다른 강아지 인 것 같습니다. 도망가는 차 안에서 때렸을텐데, 친구가 맞아죽는 것도 눈 앞에서 보고 한참 후 자신도 죽이려고 때리는 그 과정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T.T   삭제

      • 뭉게구름 2018-04-15 20:06:39

        사건당일 멈추지않고 장소를옮겨 똑같은범행을저지르다니... 어쩜 죄책감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전혀 모르는 가해자를 누구진 꼭 발켜내야겠네요 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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