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제주투데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출마한 도의원 후보를 뽑을 때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약과 정책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도의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공약/정책’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인물의 경력/능력’(30.3%), ‘소속정당’(11.8%), ‘주변추천’(1.8%), ‘혈연/지연/학연’(1.6%) 순이었다. ‘기타’는 5.0%, ‘모름/무응답’은 2.0%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투데이, 한라일보,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60%)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4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0.4%(총 5007명 중 1022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 보정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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