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선수와 함께 지역구를 돌며 막판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팔 선수는 1977년 프로복싱에 데뷔해 1984년에 국제권투연맹(IBF), 1987년에 세계권투협회(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종팔 선수는 지난 10일 제주서문시장과 용담2동 용마마을을 방문해 김황국 후보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랑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제주서문시장과 용마마을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김황국 후보의 막판 세몰이에 힘을 더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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