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신화역사공원 J지구의 테마공원 조성 설계용역에 착수한다.

▲신화역사공원 J지구 탐방로 조감도

JDC는 12일 JDC 영상회의실에서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 및 공원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J지구에 조성할 예정인 자연․문화 친화형 테마공원 설계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유신과 제주지역업체인 ㈜제이피엠, ㈜제원엔지니어링이 맡게 된다. 이들 수행자들은 개발사업 시행승인(변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업무를 2019년 9월까지 약 12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J지구 공원조성사업의 주제인‘제주의 신화·역사’구현을 위한 설계 주안점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제주의 독특한 신화·역사·문화를 적극 활용한 J지구 테마공원을 조성해 신화역사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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