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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제주 2018' 컬렉터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 진행연일 컬렉터 방문 이어져
제주가 새로운 미술시장으로서의 가능성 확인
안인선 기자 | 승인 2018.12.02 05:24

1일 ‘아트제주 2018’ 개막 셋째 날에는 전날 오프닝 행사에 이어 많은 컬렉터들이 메종글래드 호텔에 마련된 행사장에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아트제주 2018'을 주최, 주관하는 (사)섬아트제주는 폐막 하루를 앞두고 참여 갤러리의 작품 대부분이 판매로 이어져 이번 행사의 기대치를 더욱 높히고 있다고 전했다. 

관람객 수는 현재까지 3,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구매율을 작년보다 훨씬 높아서 제주가 새로운 미술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처음으로 아트제주에 참여한 제주작가 특별전의 고은 작가는 “단순 관람이 아닌 소장을 위해 작품을 유심히 관찰하는 관람객이 상당하다. 이러한 집중도를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놀랍다. 아트제주에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는 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해 아트제주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처음에는 단순 관람 목적으로 방문했다. 그러나 해마다  방문할수록 미술품을 소장하고픈 마음이 커졌다. 현재 마음에 둔 그림이 팔릴까봐 걱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컬렉터는““집 분위기가 밝은 톤이라 이를 다운시켜주는 작품을 찾고 있다”며 “작품 뿐만 아니라 호텔방에 비치한 갤러리들의 작품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의 집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아트제주를 찾는 이유를 밝혔다.

'아트제주 2018' 개막 전에 아트세미나를 개최하며 제주 미술시장의 컬렉터 양성에 주력한 주최측은 3회를 맞이하여 비로소 미술 시장의 문의 열렸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제주의 미술시장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올해 ““The New Art Market,새로운 미술 시장 제주””라는 컨셉과 작품가격 공개및 판매현황을 알 수 있는 웹사이트 등 신선한 획기으로 참여 갤러리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아트제주 2018' 총괄 기획을 맡은 조서영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시도를 더욱 탄탄하게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최대 규모 아트마켓인 '아트제주 2018'은 2일 막을 내린다. 관람시간은 11:00부터 19:00까지로 메종글래드 제주 12층 및 16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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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선 기자  ains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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