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임원 및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저녁 7시부터 하워드존슨호텔에서 거행됐다.

2017년 3월 창립한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강대원 총재특별대표, 연승 고인방 2019-20년도 지구기획 상임위원장, 백상 조재호 공공이미지 상임위원장, 현대 김형준 사무차장, 정필 오명수 5지역 총재대표 사무차장, 5지역회장단 등 100여명의 로타리안과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임 청아 이영옥 회장에게 로타리클럽기를 전달받은 제4대 이정 백은주 회장
취임 인사말하는 제4대 이정 백은주 회장

제4대 백은주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좀 더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기 위한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클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직업의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여 강한 멤버십을 갖춘 강한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클럽의 정기 모임과 친목 행사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하면서 이날 들어온 620kg의 쌀 화환을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초아의 봉사정신을 발휘해 수고해 주신 전임 이영옥 회장 및 임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 끝내고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 기념촬영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은 신입회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뜻을 모아서 질병(AIDS)예방분야, 노인복지분야, 사회문화분야, 평화통일 나눔콘서트행사, 나눔행사 등 많은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2019~20년도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을 이끌 임원은 회장에 이정 백은주, 총무 보배 신유경, 재무 도담 강은영, 재단 위원장 은혜 이향란, 클럽관리 위원장 사랑빛 김은란, 멤버십 위원장 가연 강정화, 홍보위원장 향기 한유정,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사랑 김위순으로 꾸렸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