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물섬학교 제공)

공교육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주도내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들에게 9월부터 비인가 대안학교에 급식비가 지원된다.

비인가 대안학교 무상급식비 신청은 급식 조리시설을 구비해 급식을 실시하는 도내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공모 및 보조금심의를 통해 추진된다.

급식 지원단가(중식 1식)는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가 포함되며 초등학생 3,550원, 중․고등학생 3,700원을 적용해 지원한다.

제주도도는 올해 상반기 비인가 대안학교에 도비 1,400만원을 책정했다. 제주도내 비인가 대안학교는 2018년 12월 기준 4개교에 재학생은 81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모두가 안심하게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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