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갑)에 출마하는 김광호 예비후보(59.한나라당)는 13일 "30년 공직생활로 검증된 행정전문가의 장점을 살려 경쟁력 있는 제주 특별자치도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케 됐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국제자유도시를 성공시켜 소득 3만달러 시대로 진입키 위해서는 관광.청정산업 등 5대 성장 산업이 육성돼야 한다"면서 "농학박사인 자신은 최대 청정산업인 감귤분야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도의회에 진출하면 이도2동을 자유도시 중심부로 우뚝서게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 도시.주차문제를 해소해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제주대학교 대학원 원예과 졸업(농학박사), 제주대학교 생명자원대학 겸임교수, 전 제주도 농업기술원장.
 
김 후보는 오는 15일 오후 2~3시 선거사무소(제주세무서 사거리 동쪽 500m 지점 사거리 청산오리식당 뒷 블럭 건물) 개소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