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 개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 박종선)은 지난 21일 제주칼호텔에서 리더십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리, 재무관리, 리더십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이 개최됐다.

박종선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통해 봉사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티어티가 더욱 확대하고 발전해나가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및 사업수행교육 진행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1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곳과 ‘2019년 연합모금사업 협약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연합모금사업에 선정된 기관인 1318해피존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원당요양원, 원지역아동센터, 유진주간활동센터, 함덕지역아동센터와 연합모금을 체결하고, 모금활동 절차 및 방식과 배분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사업수행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곳은 8월부터 5개월동안 연합모금 파트너기관으로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모여진 성금은 사회복지기관의 고유목적 사업비로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회복지기관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가 지원금을 더해 2배의 배분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남식 회장은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는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 연합모금 사업에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제등갈비, 중문동 착한가게 가입식

황제등갈비(대표 강민숙)는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동석·정유근)가 진행하는 ‘중문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황제등갈비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중문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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