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8일 ‘2019년 사회복지기관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75개소에 4억원을 지원했다.

지난 7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하여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총 7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기능보강 지원사업에서는 프로그램 진행용 빔프로젝트 세트, 이용자 교육용 PC세트, 사무용 복합기, 에어컨 등 냉난방용품, 와상어르신 침상, 직업재활인 인쇄물 출력용품, 주방위생가전, 침구류 등 평소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예산상의 문제로 필요하더라도 구매하기 어려웠던 물품들이 선정됐다.

김남식 회장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더욱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하겠다”며 “언제나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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