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포장을 받는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돈사돈 대표 양정기 배우자 김순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제주영송학교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추천한 도내 업체와 기관이 29일 서울 소재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저축부분(저축 실천과 권장 노력 인정) 수상자로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이 국민 포장, 돈사돈 양정기 대표가 대통령 표창, 제주영송학교가 국무총리 표창, 제주유리의 성 김재익 회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국민 포장을 수상한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과 배우자 강은희 대표

국민 포장을 수상한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은 제주도내 토종 기업인 진영 마트를 운영 하고 있으며 평소 근검․절약․저축 생활을 몸소 실천 및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 강은희 대표와 함께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진영마트 양인준 회장은 “제주은행을 통해 저축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며, 시작도 저축이요, 끝도 저축이다 라고 하며 저축액 보다 저축 습관을 확대. 전개해 온 이유가 포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저축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돈사돈 양정기 대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돈사돈 양정기 대표는 따뜻한 이웃 사랑과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전개할 뿐만 아니라 근검과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경영 노하우 전수를 위해 찾는 사람 중 성실과 배품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해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등 사회기여를 위한 경영철학 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1억원 이상 고객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나눔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돈사돈 양정기 대표는 “제주은행과 연을 맺어 저축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직원 뿐만 아니라 주변에 저축 실천의 전도사로, 나눔의 실천자로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제주영송학교(교장 강권식)는 제주도 특수학교로써 특수 교육 및 직업 교육을 실습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사회생활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금융 기관과 협조하여 금융 교육을 단순 실습이 아니라 예술 과목과 접목할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기술 등을 반영해 학생들의 마인드를 고취 및 기초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제주유리의 성 김재익 회장
제주유리의 성 김재익 회장

제주영송학교는 “사랑과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의 희망을 준비하는 교육 기관으로 사회 진출 시 바로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있어 제주은행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앞으로 더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프로그램에 반영 등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제주유리의 성 김재익 회장은 가난과 싸우는 이들에게 나눔과 기부를 선사하고 지역 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인성 교육’을 통해 저축에 관심과 참여를 항상 강조하고 몸소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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