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통행불편·자리다툼’ 없는 버스킹 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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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통행불편·자리다툼’ 없는 버스킹 문화 만든다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9.10.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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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문화연구소’ 프로젝트 다음달 3일까지 운영

제주시가 주최하는 ‘버스킹문화연구소’ 프로젝트(기획 서한솔)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운영된다.

제주시 공공문화기획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버스킹문화연구소’는 소음 문제, 자리다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버스킹 문화를 보다 질서 있게 만들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 기간 지역 음악가 러피, 박종범, 별소달소, 정현민, 이수람, 가넷 등이 '버스킹 큐레이터'로 참여해 직접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공연 간 음향간섭이 없는 적정 거리 및 음량, 주민이 느끼는 소음 등을 측정하고 적정 관객의 수, 통행 불편 정도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공연을 통해 도출된 적정한 버스킹 문화의 기준과 버스킹의 방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단 출연 가수와 일정 및 장소는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5805-501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공공문화기획 프로젝트 참여자 서한솔은 “제주에는 아직까지 버스킹에 대한 조례가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질서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드는 데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6년부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다양한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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