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갈등해소가 우선'..제2공항 관련 예산집행 '일단 멈춰'
상태바
도의회, '갈등해소가 우선'..제2공항 관련 예산집행 '일단 멈춰'
  • 김재훈 기자
  • 승인 2019.12.03 14:5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철 신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원내대표(사진제공=제주도의회)
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기 전까지 제주도 공항확충지원과에 편성된 제2공항 관련 7개 사업 예산 집행을 할 수 없게 됐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3일 2020년도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부대의견으로 “공항확충지원과에 편성된 제2공항 관련 예산3억2434만6000원(7개사업)을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기 전에는 예산집행을 하지 말 것”이라고 명문화했다.

이번에 제동이 걸린 사업 내용은 ‘제2공항 개발 사업 민관협의기구 운영·회의 참석수당 및 토론회 개최’, ‘공항인프라 확충사업 정보제공’,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운영’, ‘제2공항 연계 상생발전 발굴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개최’, ‘공항 주변 지역 사례조사 및 업무협의 등 추진 여비’, ‘제2공항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1단계) 개발계획 수립 용역’, ‘제2공항 주거단지 도시개발사업(1단계) 개발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공항확충추진단에 편성된 예산이다.

제주도의회는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의 활동기간을 6개월로 정했다. 이에 내년 5월까지는 해당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2020년 제주도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계수조정 부대의견으로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종료될 때까지는 공항확충지원단의 제2공항 관련 7개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자료=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2020년 제주도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 계수조정 부대의견으로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종료될 때까지는 공항확충지원단의 제2공항 관련 7개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자료=제주도의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신산주민 2019-12-04 14:21:21
감사합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피해주민들 의견 들어주는 척, 위해주는 척, 필요한 과정 깨끗하게 다 마친 척. 척척척...역시나 이번에도 아무리 문제점들을 발견해도 밀어붙이면 끝이구나 하는 허탈함이 커지던 중이었네요. 곧 2020년이 올테고, 사회와 정치는 조금씩 다른 선택과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 과정중에 있다 생각하고, 더 열심히 시민1로서 목소리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