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도의원이 적십자사에 '2020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박호형 도의원이 적십자사에 '2020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4일 박호형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갑)이 '2020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액수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박 의원은 지난 2013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재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경로당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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