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노희섭)는 지난 19일 성산읍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 '제주에너지공사 초록산타가 간다' 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들이 초록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함께 보는 행사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산타로 분장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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