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지역 아동센터에서 '2019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행복나눔지역 아동센터에서 '2019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은행 제공)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김희석)과 건입동 소재 행복나눔지역 아동센터(센터장 김재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19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모여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사전에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신청받고 행사 당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제주은행 서현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산타 복장을 입고 아이들에게 선물과 쿠키를 나눠주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도 깜짝 선물로 수업 시간을 통해 손수 제작한 쿠션을 선물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해맑고 순수한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제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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