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사
제주도청사(사진=제주투데이 DB)

제주특별자치도는 평생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330여 곳의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공공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분기별 워크숍과 세미나 및 정책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평생교육 정책추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폭 넓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선정·시상 및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회 등의 평생학습 경연대회를 계최하고, 평생교육 정보 알림 플랫폼 구축을 통해 평생교육 기관현황, 운영 프로그램 등 평생교육 관련 각종 정보를 공유토록 하여 도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현학수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전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확산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도민 역량 개발과 도민 행복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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