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우대교수(45)가 4.15총선 미래통합당 제주시(을) 부상일 예비후보의 명예대변인을 맡았다.
임 교수는 지난해 제주4.3동백발화(冬柏發花)평화챌린지를 연출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등 여야의 대표를 챌린지에 참여시키며 제주4.3사건특별법 촉구를 전국에 알렸다.
부 후보 명예대변인을 맡은 임 교수는 “제주4.3사건특별법 개정안이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지만 이번 국회에서는 통과되지 않을 것 같다.”면서 “다음 국회에서는 꼭 여야가 합의로 처리되어야한다.”고 밝혔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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